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미리보는 올림픽 '매서운 추위 걱정'

2018.02.04 20:40
1,80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2-04
◀AN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코 앞에 두고
실전과 같은 모의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올림픽 수송과 보안 등 각 분야별 점검도
이루어졌는데, 평창의 매서운 추위는
여전히 큰 걱정거리로 남았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올림픽 개.폐회식장이
화려한 조명으로 겨울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모의 개회식을 보려는 인파가
올림픽 플라자 주변을 가득 채웠고,

추위에 몸을 잔뜩 움츠린 관람객들이
종종 걸음으로 입장을 서두릅니다.

◀SYN▶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두꺼운 외투와 모자는 기본..

목도리와 모포로 몸을 친친 감아
파고드는 한기를 막아봅니다.

두 시간 이상 추위와의 사투에 대비해
방한용품도 다양하게 챙겼습니다.

◀INT▶

(s/u)개회식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이곳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1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져 있습니다.

본 공연이 시작된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관중석에는 빈 자리가 눈에 띕니다.

찬바람을 맞아 얼굴이 붉게 변했고,
동장군의 기세를 이기지 못해 결국 관람을
포기했습니다.

◀INT▶

실제 개회식 날에는 방한용품이 제공된다지만
추위에 대한 우려를 지우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한편, 보안검색 시스템이 고장나 입장이
지연되고, 차량 통제로 정체가 발생하는 등
대회 운영에도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