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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미리보는 올림픽 '매서운 추위 걱정'

2018.02.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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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2-04
◀AN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코 앞에 두고
실전과 같은 모의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올림픽 수송과 보안 등 각 분야별 점검도
이루어졌는데, 평창의 매서운 추위는
여전히 큰 걱정거리로 남았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올림픽 개.폐회식장이
화려한 조명으로 겨울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모의 개회식을 보려는 인파가
올림픽 플라자 주변을 가득 채웠고,

추위에 몸을 잔뜩 움츠린 관람객들이
종종 걸음으로 입장을 서두릅니다.

◀SYN▶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두꺼운 외투와 모자는 기본..

목도리와 모포로 몸을 친친 감아
파고드는 한기를 막아봅니다.

두 시간 이상 추위와의 사투에 대비해
방한용품도 다양하게 챙겼습니다.

◀INT▶

(s/u)개회식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이곳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1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져 있습니다.

본 공연이 시작된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관중석에는 빈 자리가 눈에 띕니다.

찬바람을 맞아 얼굴이 붉게 변했고,
동장군의 기세를 이기지 못해 결국 관람을
포기했습니다.

◀INT▶

실제 개회식 날에는 방한용품이 제공된다지만
추위에 대한 우려를 지우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한편, 보안검색 시스템이 고장나 입장이
지연되고, 차량 통제로 정체가 발생하는 등
대회 운영에도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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