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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산골 분교 아이들에게 성화의 희망 전하기

2018.02.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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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2-01
◀ANC▶
(남) 오늘 하루 쉰 올림픽 성화봉송은
내일부터 다시 올림픽 개막을 향해 달려갑니다.

(여) 성화 봉송이 없는 날에,
성화가 지나지 않는 지역을 찾아
희망과 도전의 불꽃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강릉의 한 작은 초등학교 분교.

올림픽 마스코트 판박이를 한 아이들 앞에
TV에서만 보던 올림픽 성화가 나타납니다.

평창의 해발고도 700m를 본따 700mm 길이로
성화봉이 제작됐다는 설명을 듣는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납니다.

조직위 직원들, 아이들, 학부모가 한데
어우러져 플로어 컬링을 즐기고
어느 새 컬링의 규칙을 알아갑니다.

아이들에겐 올림픽 모자와 목도리,마스코트
인형 등 한아름 선물이 주어지고,
밖에선 직접 성화에 불을 붙여봅니다.

◀INT▶ 송윤아/옥천초교 운산분교
"TV에서 볼 때는 안 무거워 보였는데 실제로 들어보니까 무겁고 재미있었어요."

평창 조직위원회는 성화 봉송을 하지 않는 날,
전국 구석구석을 찾아가, 올림픽 성화의 의미를
알렸습니다.

지난해 11월 경남 의령군의 여성 지적장애인 시설을 시작으로 이번 강릉의 산골 분교를
마지막으로 열 세번째 방문입니다.

◀INT▶ 김찬휘 팀장/평창 조직위원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좀 더 도전하고 희망을 갖도록 (오늘을) 잘 기억해서 내일을 위해 힘차게 갈 수 있도록 밑거름이 돼주는 그런 힘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열 살 안팎의 산골 분교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맺음말=김인성 기자))
실제 전국을 돌고 있는 성화봉입니다.
이 성화는 동계올림픽까지 남은 8일간 휴식
없이 남아 있는 도내 8개 도시를 순회합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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