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강릉 대중교통 홍보 강화 필요

강릉시
2018.01.30 20:40
1,944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1-30
◀ANC▶
남) 평창 동계올림픽을 보러 올 관람객들은
셔틀버스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게 됩니다.

여) 올림픽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교통 체계가 마련됐지만
여러 가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올림픽을 보러올 관람객들은 주로 셔틀버스와 시내버스, 택시를 이용하게 됩니다.

//평창 조직위는 외곽의 대형 환승주차장과
주요 올림픽 시설과 역, 터미널을 잇는 셔틀
버스망을 각 올림픽 개최도시에 갖췄습니다.//

◀INT▶ 김정남 팀장/평창조직위 수송서비스팀
"환승 주차장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관중
셔틀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날 때까지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평창,정선보다 관람객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릉의 핵심 교통 대책은
대중교통 이용하기입니다.

강릉시는 버스 노선을 개편하는 한편
정류장에는 노선 안내도와 출도착 정보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이음말=김인성 기자))
강릉시는 올림픽파크와 강릉역, 선수촌,
관동하키센터 같은 주요 거점을 지나는 노선을 대거 확충했습니다.

모든 버스를 무료 와이파이존으로 만들고
LED 안내단말기도 설치했습니다.

◀INT▶ 최중근 과장/강릉시 교통과
"시내버스의 편의시설을 확충했고 전노선을
무료로 운행합니다. 오신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강릉지역 버스노선 정보를 알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고, 포털 사이트에서도
검색할 수 있지만, 아직 덜 알려졌습니다.

또, 숙박업소가 많은 경포권이나 솔올지구를
지나는 버스 운행편수가 부족합니다.

◀SYN▶
"버스를 이용한다면 불편하겠죠. 여기 사는
사람조차도 버스가 서울처럼 5분 간격이든 자주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택시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측되는데
택시 천 2백여대로 감당할 수 있을 지도
미지숩니다.

이미 지난해 테스트이벤트 때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전화INT▶ 박지은
"택시를 잡는 줄이 한 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고, 카톡이나 콜택시로 부르는데 당연히 안 잡히죠. 택시 기사님들이 아이스아레나 쪽이 외진 곳에 있다고 오고 싶어하지 않으셨어요"

올림픽 개막까지 얼마 남지않은 시간동안
강릉 시내버스 노선 정보와 주요 콜택시
번호 등에 대한 홍보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