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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1-30
◀ANC▶
남]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정책에 맞춰 강원도 내 공무원 채용 기회도 크게 늘었습니다.
여] 공공부문 일자리 안정을 위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사업도 계속 진행됩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지역 물가 관리 업무를 보조하는
박선희 씨.
지난해까진 기간제 근로자였는데
올해부터 정규직인 공무직 신분으로 근무하게 됐습니다.
봉급도 오르고, 고용도 안정돼
일에 더 매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INT▶ 박선희 / 강릉시 경제진흥과
"정년퇴직할 때까지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불안감이 전혀 없고, 또 봉급이 올랐고, 그래서 제가 일하는데 굉장히 사명감을 느낄 수 있고"
이처럼 상시·지속 업무를 맡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 1,700명가량이
공무직으로 전환됐고,
올해도 간접 고용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한다는 계획입니다.
공무원 채용 시장은 사실상 확대됩니다.
(S/U = 홍한표 기자)
"강릉시를 비롯한 강원도 전체적으로
올해 919명의 공무원을 새로 채용합니다."
정기 채용 규모는 변동이 없지만,
지난해 12월부터 301명을 채용하는
절차가 이미 진행중이어서,
사실상 채용 인원은 1,220명에 달하는 셈입니다.
◀INT▶ 김선희 / 강릉시 인사 담당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기조에 맞춰서 작년
하반기부터 사회복지나 생활안전 분야의 정원이 증원되어서 현재 공무원 채용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강원소방본부 역시
지난해보다 채용 인원이 10% 늘어난
400명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공공 부문과는 달리
기업들의 채용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여
청년층이 느끼는 취업 한파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남]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정책에 맞춰 강원도 내 공무원 채용 기회도 크게 늘었습니다.
여] 공공부문 일자리 안정을 위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사업도 계속 진행됩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지역 물가 관리 업무를 보조하는
박선희 씨.
지난해까진 기간제 근로자였는데
올해부터 정규직인 공무직 신분으로 근무하게 됐습니다.
봉급도 오르고, 고용도 안정돼
일에 더 매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INT▶ 박선희 / 강릉시 경제진흥과
"정년퇴직할 때까지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불안감이 전혀 없고, 또 봉급이 올랐고, 그래서 제가 일하는데 굉장히 사명감을 느낄 수 있고"
이처럼 상시·지속 업무를 맡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 1,700명가량이
공무직으로 전환됐고,
올해도 간접 고용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한다는 계획입니다.
공무원 채용 시장은 사실상 확대됩니다.
(S/U = 홍한표 기자)
"강릉시를 비롯한 강원도 전체적으로
올해 919명의 공무원을 새로 채용합니다."
정기 채용 규모는 변동이 없지만,
지난해 12월부터 301명을 채용하는
절차가 이미 진행중이어서,
사실상 채용 인원은 1,220명에 달하는 셈입니다.
◀INT▶ 김선희 / 강릉시 인사 담당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기조에 맞춰서 작년
하반기부터 사회복지나 생활안전 분야의 정원이 증원되어서 현재 공무원 채용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강원소방본부 역시
지난해보다 채용 인원이 10% 늘어난
400명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공공 부문과는 달리
기업들의 채용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여
청년층이 느끼는 취업 한파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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