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안녕하세요~~

사연과 신청곡
18-01-30 14:47:03
979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홈피 가입하여 이러케 글을 쓰네요..
 
몇일 전 친구랑 전화통화하다가 까톡 프샤 얘기가 나왔어요...
친구 왈 "나 프샤 안바꾸기로 유명한데 가족 사진 찍어서 바꿨어....
                아기를 낳기전에는 내가 좋아하는 연옌프샤가 한가정을 꾸려 아이를 낳다보니 다 아이 사진뿐이네..."
나 : 그러게... 다 친구들 보면 아기 사진이 프샤더라.. 나도 그러코...
       이러케 나 라는 정체성은 점점 사라지고   누구의 엄마, 누구의 부인으로써의 정체성 밖에 안남은거 같네....
 
친구랑 이런 씁쓸한대화를 하고
내 사진으로 프샤를 한번 바꿔볼까 하는 마음에 사진을
찍었다 삭제했다를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아이들 사진으로.....................
프샤를 내 사진으로 바꾸는 것도 내 마음처럼 얼짱각도로 사진 찍는것도 힘드네요.....
얼짱각도 사진을 다시 배워봐야겠어요...^^
 
엄마라고 불리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샤이니의 "누난너무여예뻐"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