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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1-26
◀ANC▶
남) 동계올림픽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성에서 성화 봉송이 진행됐습니다.
여) 세계 유일의 분단도시인 고성군답게
'평화'가 주제였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철책선으로 건반을 이어붙인 '통일피아노'의 반주에 맞춰 평화의 마음을 담은 합창이
울려퍼집니다.
어제 인제에서 온 올림픽 성화는
불을 옮겨 붙여, 고성지역 첫 주자에게
넘겨집니다.
주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성화를 봉송합니다.
◀INT▶ 위경선/고성군 거진읍
"최북단 저도어장 근처에서 늘 북한을 보면서 조업을 하고 있는데 북한 선수들도 참가하고
해서 평화올림픽이 성공리에 끝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73명의 주자가 참여해 우리나라
최북단 지역에서 성화를 봉송했습니다.
(이음말=김인성 기자)
성화가 지나는 동안 거리엔 많은 주민들이
나와 열띤 응원을 보냈습니다.
올림픽을 계기로 최근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남한과 북한이 고성군이란 같은 이름을 쓰는
세계 유일의 분단도시에서의 성화 봉송은
더 깊은 감동을 만들어냈습니다.
◀INT▶ 김경자/고성군 현내면
"금방 통일이 올 것처럼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 마음이 좋아요. 온 동네 주민 전체가 다 좋을 것 같아요"
올림픽 성화는 이번 주말 속초와 양양을 거쳐
영서지역을 돈 뒤, 다음달 4일 태백, 5일 삼척
,6일 동해, 7일 정선, 8일 강릉을 지나
9일 평창 개회식장을 밝히게 됩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남) 동계올림픽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성에서 성화 봉송이 진행됐습니다.
여) 세계 유일의 분단도시인 고성군답게
'평화'가 주제였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철책선으로 건반을 이어붙인 '통일피아노'의 반주에 맞춰 평화의 마음을 담은 합창이
울려퍼집니다.
어제 인제에서 온 올림픽 성화는
불을 옮겨 붙여, 고성지역 첫 주자에게
넘겨집니다.
주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성화를 봉송합니다.
◀INT▶ 위경선/고성군 거진읍
"최북단 저도어장 근처에서 늘 북한을 보면서 조업을 하고 있는데 북한 선수들도 참가하고
해서 평화올림픽이 성공리에 끝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73명의 주자가 참여해 우리나라
최북단 지역에서 성화를 봉송했습니다.
(이음말=김인성 기자)
성화가 지나는 동안 거리엔 많은 주민들이
나와 열띤 응원을 보냈습니다.
올림픽을 계기로 최근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남한과 북한이 고성군이란 같은 이름을 쓰는
세계 유일의 분단도시에서의 성화 봉송은
더 깊은 감동을 만들어냈습니다.
◀INT▶ 김경자/고성군 현내면
"금방 통일이 올 것처럼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 마음이 좋아요. 온 동네 주민 전체가 다 좋을 것 같아요"
올림픽 성화는 이번 주말 속초와 양양을 거쳐
영서지역을 돈 뒤, 다음달 4일 태백, 5일 삼척
,6일 동해, 7일 정선, 8일 강릉을 지나
9일 평창 개회식장을 밝히게 됩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