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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올림픽조직위 24시간 근무, 교통통제 강화

2018.01.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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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1-26
◀ANC▶
남) 동계올림픽 관련 시설에 대한 보안단계가 올라가고 차량 교통통제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여) 평창올림픽조직위는 다음달 말까지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합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계올림픽 빙상 종목 경기장이 모여있는
강릉올림픽 파크.

대회 기간 주변도로 교통통제를 앞두고,
차량통행 출입증 발급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교통통제구역 안에 사는 주민이나
업체 직원들은 출입증이 있어야
차량으로 드나들 수 있습니다.

◀INT▶홍효정(어린이집 운영자)
"올림픽 통제구역 어린이집인데 원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차량통행증을 받으러 왔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차원에서도
대회 운영단계와 보안수준이 높아졌습니다.

모든 부서의 근무형태를 3교대, 24시간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선수촌과 미디어촌은 보안이 강화된 가운데
문을 열었습니다.

이음말=김형호))
선수와 미디어, 대회운영관계자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대관령 나들목을 기점으로 다음달 1일부터 한 달동안은 올림픽 전용차로제가
시행됩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나들목에서 강릉분기점까지 20km 구간과 보광 스노보드 경기장에서 대관령나들목까지 국도 40km 등 총 60km구간에서는
9인 이상 차량과 버스, 올림픽조직위 행사차량만 1차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INT▶성백유 대변인(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주요 시설 출입을 할때 검색이 강화되고, 도로 교통통제도 엄격해지는데,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한층 강화된 보안과 교통 통제속에
다음 주부터는 선수촌 입촌이 본격화돼
올림픽 개최를 실감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MBC 김형호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