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원남부권 통합 관광 사업 나선다

◀ＡＮＣ▶
남) 강원남부지역의 동계올림픽 유산과
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통합 관광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여) 5개 시군이 공동 출자하는 강원남부권
관광개발조합을 설립해 올해부터 운영합니다.

박준기 기자-ㅂ-니다
◀ＥＮＤ▶
태백시와 정선,영월과 평창,횡성군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와 배후도시인
강원남부권 5개 시군이 통합 관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섭니다.

시군에 산재한 관광 자원과 상품을
연계 개발하고 홍보하기위한 레인보우시티
출범을 선포했습니다.

◀ＩＮＴ▶김연식 태백시장
"5개 시군이 레인보우시티 출범을 계기로
관광과 경제 공동체를 이뤄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산과 접근 교통망을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 문화 상품
개발도 공동 추진합니다.

◀ＩＮＴ▶전정환 정선군수
"정선군은 평창과 함께 올림픽 개최지역이지만
옆에 있는 태백과 영월,횡성도 함께 올림픽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5개 시군이 공동 출자하는 강원남부권 관광
개발조합을 설립해,올해부터 운영합니다.

◀ＩＮＴ▶박선규 영월군수/강원남부권 관광
개발조합 설립추진위원장
"2월 중에 관광개발조합 설립 인가를 받도록
추진하고,인가가 나면 조합을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남부권 5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통합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개발조합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