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R)정선지역 동계올림픽 접근 도로 잇따라 개통

◀ＡＮＣ▶
남)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알파인 경기가 열리는 정선지역의 올림픽
접근 도로가 잇따라 개통되고 있습니다.

여) 정선 3교 신설 등 국도 개선 공사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준기 기자입니다
◀ＥＮＤ▶

평창 진부에서 정선알파인경기장을 거쳐
정선 나전으로 이어지는 국도 59호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은 도로 선형을
개선하고 터널을 뚫었습니다.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전구간이 개통됐습니다.

◀ＩＮＴ▶전정환 정선군수
"과거 내륙 고립지역,내륙의 섬이라는 이미지
탈피됐습니다.올림픽 최대 수혜 가운데 하나로
교통 체계 개선을 들 수가 있습니다"

또다른 동계올림픽 접근 도로인
국도 42호선 개선공사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창 미탄에서 정선읍 북실리 구간은
개통했습니다.

S/U-박준기))
국도 42호선 미개통 구간은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선읍 덕송교차로까지 교량과 터널 구간은
다음달 초까지 개통합니다.

정선5일장 주변 도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정선3교 신설 공사도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ＩＮＴ▶최종수 과장/정선군청 안전건설과
"국도59호선 우회하는 정선3교는 조달청 입찰 공고중이며 3월중 업체 선정해 착공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착공한 정선읍에서 남면까지
국도59호선 개량 공사는 오는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낙후된 정선지역의 국도 개선 공사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준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