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이병선 시장 측근 구속, 지역사회 술렁

2018.01.23 20:40
4,769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1-23
◀ANC▶
남) 이병선 속초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 최근 검찰에 구속되자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여) 올해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수사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검찰은 최근 속초지역의 건축사 54살 서모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속초시의 모 아파트 건축 인허가
업무를 처리해주는 대가로
수억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 씨는 지난 2014년 이병선 속초시장이 당선 직후 구성한 인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이 시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지역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입니다.

그동안 서 씨가 속초시의 각종 건축 인허가를 담당하는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장의 측근임을 내세워 이권을 행사한다는
소문이 파다했기 때문입니다.

시민단체는 모든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INT▶ 김경석 사무국장
"거기에 연루된 사람이 있으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일벌백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검찰은 수사가 진행 중이고 피의 사실을
공표하는 건 문제가 된다며 구체적인 수사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수사 과정에서 속초시의 일부
공무원도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맺음말=이웅 기자))
이번 검찰 수사가 또 다른 방향으로 확대될지 올해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