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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1-23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미시령터널 통행량이 급감하면서
강원도가 오는 2036년까지 2,400억 원의
재정부담을 떠안을 것으로 예상돼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후
미시령터널 통행량은 지난 2016년보다
56%인 176만 7,900여 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감소세가 지속되면 오는 2036년까지
강원도가 떠안을 재정부담은 2,400억 원 규모로 추산됐습니다.
지난 2006년 개통한 미시령터널은
강원도가 30년간 차량 통행량이
기준치의 79%를 밑돌 경우 업체에 손실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미시령터널 통행량이 급감하면서
강원도가 오는 2036년까지 2,400억 원의
재정부담을 떠안을 것으로 예상돼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후
미시령터널 통행량은 지난 2016년보다
56%인 176만 7,900여 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감소세가 지속되면 오는 2036년까지
강원도가 떠안을 재정부담은 2,400억 원 규모로 추산됐습니다.
지난 2006년 개통한 미시령터널은
강원도가 30년간 차량 통행량이
기준치의 79%를 밑돌 경우 업체에 손실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