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차량 화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ND▶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1월 현재까지
58건의 차량화재로 3명이 다치고
11억 6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전년 대비 건수는 18%,
피해는 742% 늘었습니다.
차종별로는 화물차가 41%를 차지했고
발화 원인은 작동기기 등 기계적 요인이 절반에 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체 차량 화재의 30% 가량이
겨울철에 발생한다며 정기적인 차량 점검과 함께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