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양양공항 올림픽 준비 끝‥이후 대책은?

양양군
2018.01.16 20:40
1,885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1-16
◀ANC▶
남)평창 동계올림픽의 관문인 양양공항이
시설 개선에 이어 항공기 운항 점검까지 마쳤습니다.

여)올림픽 기간에는 이용객이 늘겠지만
그 이후는 뾰족한 활성화 대책이 아직 없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 번에 3백 명까지 태울 수 있는
대형 항공기가 들어옵니다.

양양공항이 생긴 이래 이렇게 큰 비행기는 처음입니다.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활주로를 확장하고나서 운항 점검차 착륙한 겁니다.

(기자)한국공항공사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공항 시설 개선에 310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국제선 VIP룸을 새로 만들었고,
CCTV 성능도 개선했습니다.

올림픽 기간에는 인천-양양간 내항기와
외국 전세기 등 360편이 운항합니다.

동남아 관광객들을 위해 비자 없이 보름 동안 체류할 수 있는 무비자 입국도 시행합니다.

하지만 패럴림픽이 열리는 3월 이후가 문제입니다.

사드 여파로 막힌 중국 노선은 여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고 양양을 거점으로 하려던 플라이양양 허가는 두 번이나 반려됐습니다.

◀☏INT▶황병관 사무관/강원도 항공해운과
"양양공항의 안정화와 정상화가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해서 중국 노선의 정상화와 동남아 노선의 다변화를 병행적으로 추진해 나가려고 합니다."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