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계획인
가운데 고성지역 주민들이
북한 선수단의 금강산 육로 입국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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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와 고성군번영회 등
고성지역 11개 단체들은
청와대와 통일부 등에 보낸 건의문에서
북한 선수단의 금강산 육로 입국이 성사되면
금강산 육로 관광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질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주민들이 남북으로 나뉜 고성군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교류 촉진지역으로 지정하고,
금강산 관광 중단 피해 지원 특별법도
제정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