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가
12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 가운데 20%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운동연합 강원협의회가
환경보건시민센터 보고서를 발췌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도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는 127명으로
지난해 8명이 증가했습니다.
또 신고자 가운데 지난해 1명이 추가로 숨져 사망자는 전체 신고자의 20%인 26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국 가습기살균제 피해 신고자는
5,955명으로 이 가운데 22%인 1,292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