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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1-15
◀ANC▶
남] 강릉지역 자유한국당 당원 천여 명이
집단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여] 자유한국당 강릉시당협 측은
배신행위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자유한국당 강릉시당 당원 1,004명이
집단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오세봉 도의원과 박건영 강릉시의원 등도
탈당계 제출 의사를 밝혔고,
지난해 말 탈당한
최명희 강릉시장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이들의 탈당은 자유한국당 중앙당이 당협위원장으로 현역 국회의원 우선 원칙을 밝히면서,
강릉시 당협위원장이었던
최명희 강릉시장을 교체한데 반발한 것입니다.
◀INT▶ 오세봉 (강원도의원) / 자유한국당 탈당파
"이게 애당심을 갖고 당을 지켰던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가 아니다. 이래서 최명희 시장하고 뜻을 함께하자 그래서 집단 탈당을
하게 됐습니다."
자유한국당 강릉시당은
배신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에 유리한 지점을 밟으려는
일부 당원들의 야합이라는 겁니다.
◀INT▶ 이용기 (강릉시의원) / 자유한국당
강릉시당
"보수가 대통합을 해도 정말 어려운 이 지경에 당협위원장의 낙선 또 받지 못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 분열되는 것은..."
(S/U = 홍한표 기자)
"이번 집단 탈당으로 강릉지역 정가의 태풍의 눈이 될지, 찻잔 속 태풍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남] 강릉지역 자유한국당 당원 천여 명이
집단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여] 자유한국당 강릉시당협 측은
배신행위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자유한국당 강릉시당 당원 1,004명이
집단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오세봉 도의원과 박건영 강릉시의원 등도
탈당계 제출 의사를 밝혔고,
지난해 말 탈당한
최명희 강릉시장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이들의 탈당은 자유한국당 중앙당이 당협위원장으로 현역 국회의원 우선 원칙을 밝히면서,
강릉시 당협위원장이었던
최명희 강릉시장을 교체한데 반발한 것입니다.
◀INT▶ 오세봉 (강원도의원) / 자유한국당 탈당파
"이게 애당심을 갖고 당을 지켰던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가 아니다. 이래서 최명희 시장하고 뜻을 함께하자 그래서 집단 탈당을
하게 됐습니다."
자유한국당 강릉시당은
배신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에 유리한 지점을 밟으려는
일부 당원들의 야합이라는 겁니다.
◀INT▶ 이용기 (강릉시의원) / 자유한국당
강릉시당
"보수가 대통합을 해도 정말 어려운 이 지경에 당협위원장의 낙선 또 받지 못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 분열되는 것은..."
(S/U = 홍한표 기자)
"이번 집단 탈당으로 강릉지역 정가의 태풍의 눈이 될지, 찻잔 속 태풍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