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어획량이 계속 감소하자,
정부가 유통과 자원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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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6백 톤가량의 정부 비축 오징어를 방출해,
수급을 조절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자원회복을 위해
중국 어선과 국내 대형 선박의
고강도 조업을 막는 방안을 준비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오징어 어획량은
전년보다 20% 감소했고,
강원 동해안은 전년의 절반 수준인
3천 5백톤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