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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스 폭발 원인 규명 늦어질 듯

강릉시
2018.01.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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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1-12
지난 9일 발생한 강릉 가스 폭발 사고의 원인 규명이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ND▶
조사에 나선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56살 공 모 씨가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현재 대화를 나눌 수 없는 상태여셔
아직 진술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가스안전공사,
경찰, 소방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조사도
정밀 감식에 한 달 이상 걸릴 수 있어
원인 규명이 늦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