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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R)삼척 원전 부지 활용방안 모색

삼척시
2018.01.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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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1-11
◀ANC▶
남] 삼척 원전 건설계획이 백지화됨에 따라
원전 예정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았습니다.

여] 삼척시가 신재생에너지를 근간으로
권역별 기본 구상안을 마련하고
개발을 추진합니다.

이형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입니다.

강원도개발공사가 방재산업단지로 개발하다가 원전예정구역으로 고시된 뒤 공사가 중단돼 있습니다.

정부는 이곳에 원자력발전소 2기를 건설하기로 하고 지난 2012년 이 곳을 포함해
일대 317만㎡를 원전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6년째 예정 지구로 묶여 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주변 환경도 어지러워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INT▶장진용 *근덕면 동막리 이장*

지난 연말 정부가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하면서 삼척원전 건설계획을 백지화했습니다.

삼척시는 최근 연구용역을 통해 원전예정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기본 구상을 마련했습니다.

공사가 중단된 방재산업단지 74만㎡를 우선 매입합니다.

타당성조사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강원개발공사로부터 부지 일체를 사들인다는 계획입니다.

부지 매입에는 1년 정도 소요될것으로 보입니다.

◀INT▶이성모 *삼척시 에너지전략실장*

이후 원전부지 전체에 대해 신재생에너지와 관광을 접목시켜 권역별로 산업단지, 메디컬단지, 관광휴양시설, 관광어촌으로 나눠 개발을 추진합니다.

삼척시는 앞으로 10 여년에 걸쳐 공영개발과
민자 유치로 나눠 개발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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