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평창동계올림픽 앞으로 한달, 남은 일정은?

◀ＡＮＣ▶
남) 동계올림픽 개막이 이제 딱 30일 남았습니다. 오늘은 올림픽 관련 소식 집중 보도합니다.

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개최도시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데요.
대회 당일까지 어떤 일정이 남아 있는지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소식을 전세계에 전할 국내외 취재진이 일할 메인프레스센터.

3천여 명의 취재진이 상주할 곳으로,
올림픽 개막 한 달을 앞두고 개방돼
전세계 취재진이 현지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이달 말에는 개폐회식과 경기장면을
전세계에 방송할 국제방송센터도 개장합니다.

s/u)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보름 앞두고는
경기장 보안이 강화되고 각국 선수단의 입국도 시작될 전망입니다.

오는 26일부터는 경기장과 주요 시설에 대한 출입 통제가 시작되는데, 교통통제구역 통행을 위해서는 차량통행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대회기간 6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묵을 선수촌도 선수단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입촌식은 다음 달 4일 열리지만, 외국 선수들이 현지 적응을 위해 일찍 입국하면서 대회 개막 1~2주 전부터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c/g)다음 달 1일부터 한 달 동안은 대회관계자
수송을 위한 올림픽전용차로와 올림픽도로망이 운영돼 도로교통 통제관리도 본격화됩니다.

개막 일주일 앞두고는 문화올림픽 개막축제가 열려 패럴림픽 폐막 때까지 한 달 넘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집니다.

◀ＩＮＴ▶
성백유(평창올림픽 조징위 대변인):"개막식까지 시설보안과 교통, 숙소, 경기 운영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하다고 있다."

2011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쉼없이
달려온 평창동계올림픽은 2월 9일 저녁 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 동안의 축제에 돌입합니다.//MBC 김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