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에 매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건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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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화재 발생 위험을 표시하는 실효습도가 강릉 26%, 동해 29%, 속초 34% 등으로 떨어지자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영동 전역에 건조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산간지역도 실효습도가 이틀 이상 35% 이하일 것으로 보고 건조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영동지역에 눈, 비 소식이 없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화재와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