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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①R)동계올림픽 강릉시내 혼잡 걱정

강릉시
2018.01.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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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1-08
◀ANC▶
남]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가지 준비가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교통대책은 여전히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 특히 17일의 대회 기간 중에 설명절이 끼어 있어 교통난이 심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에 짧은 시간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때는 새해 해맞이를 하는 1월 1일입니다.

올해도 새해 첫날 고속도로 강릉 나들목을 통과한 차량이 하루 평균의 4배인 4만여 대에 달해 시내 주요도로는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s/u)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 때는 지금껏 강릉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가장 심각한 도로교통 상황이 우려됩니다.

상시 통행하는 대회 관련 차량만 버스와 승용차 등 4천여 대, 강릉시에 등록된 차량 10만여 대에다 외지에서 방문할 차량까지 합하면 시내 도로는 극심한 지정체가 예상됩니다.

◀INT▶
여준엽(강릉시민):"챠랑 2부제를 한다고 하는데, 올림픽 때 출퇴근을 어떻게 할지 걱정이다."

올림픽 기간에 설명절 연휴가 들어 있는 것도 큰 부담입니다.

c/g)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강릉에 하루 평균 10만 명,
설날 당일에는 최대 2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선수단과 대회관계자의 이동을 우선하는 각종 경기시간 1~2시간 전후는 교통상황이 특히 좋지 않을 전망입니다.

◀INT▶
안청일(올림픽 보안구역지정 주민):"여기 사는 사람들은 이제 출입증은 다 만들었는데, 어디 주차하라는 얘기는 못들었다."

올림픽 당국은 방문객과 대회관계자 수송 방안을 차량 이외에 기차와 비행기 등으로 분산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전체 방문객의 절반 이상은 차량을 이용할 것으로 보여 교통난을 해결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MBC 김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