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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1-08
◀ANC▶
남] 이런 우려들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올림픽조직위원회와 강릉시는 차량 2부제와 외지 차량 진입 차단 등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여]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시민의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평창 조직위는
강릉역과 강릉으로 진입하는 길목 등 5곳에
셔틀버스 환승 주차장을 마련했습니다.
// 도심 강릉역 주차장은 올림픽 관계자,
성산 주차장은 올림픽 운영인력이 쓰고
과학산업단지 북강릉 주차장은 올림픽파크,
홍제와 회산은 관동하키센터 진입 차량
전용으로 각각 쓰입니다.//
각 빙상경기장과 선수촌 주변은 허가 받은
차량만 다닐 수 있도록 했습니다.
◀INT▶ 김정남 수송서비스 팀장/평창 조직위
"선수단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강릉을 찾아오시는 관중 차량은 강릉 도심으로 진입을 금지하는 원칙을 세우고 있습니다."
출퇴근과 생활 공간이 되는 시내 교통 대책은 차량 2부제와 대중교통망 확댑니다.
차량 2부제는 홀수날엔 차량 끝번호가 홀수, 짝수날엔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고,
이를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다른 지역 차량도 동지역에서는 적용되며,
생계형 사업자 등 일부 예외 규정을 두었습니다.
당초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려던
계획은 오전 8시 반부터 저녁 7시 반까지로
완화됐습니다.
//시내 주요 지점 75곳에서 단속원과 CCTV를 활용해 2부제 위반 차량을 단속하고, 주요 시내 도로를 올림픽 전용도로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정해 특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강릉시내 곳곳에 3,700여 대를 댈 수 있는 17개의 임시 주차장을 만들어 활용합니다.
◀INT▶ 최중근 과장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여 올림픽 경기 관람과 관광지 여행에 불편이 없도록 초점을 맞춰서 지역 교통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 카풀을 활용하는 등
강릉시내에선 승용차 이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맺음말=김인성 기자)
지금껏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교통·수송
대책이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에서 시행됩니다. 시민 불편이 우려되기도 하는 만큼 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남] 이런 우려들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올림픽조직위원회와 강릉시는 차량 2부제와 외지 차량 진입 차단 등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여]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시민의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평창 조직위는
강릉역과 강릉으로 진입하는 길목 등 5곳에
셔틀버스 환승 주차장을 마련했습니다.
// 도심 강릉역 주차장은 올림픽 관계자,
성산 주차장은 올림픽 운영인력이 쓰고
과학산업단지 북강릉 주차장은 올림픽파크,
홍제와 회산은 관동하키센터 진입 차량
전용으로 각각 쓰입니다.//
각 빙상경기장과 선수촌 주변은 허가 받은
차량만 다닐 수 있도록 했습니다.
◀INT▶ 김정남 수송서비스 팀장/평창 조직위
"선수단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강릉을 찾아오시는 관중 차량은 강릉 도심으로 진입을 금지하는 원칙을 세우고 있습니다."
출퇴근과 생활 공간이 되는 시내 교통 대책은 차량 2부제와 대중교통망 확댑니다.
차량 2부제는 홀수날엔 차량 끝번호가 홀수, 짝수날엔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고,
이를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다른 지역 차량도 동지역에서는 적용되며,
생계형 사업자 등 일부 예외 규정을 두었습니다.
당초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려던
계획은 오전 8시 반부터 저녁 7시 반까지로
완화됐습니다.
//시내 주요 지점 75곳에서 단속원과 CCTV를 활용해 2부제 위반 차량을 단속하고, 주요 시내 도로를 올림픽 전용도로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정해 특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강릉시내 곳곳에 3,700여 대를 댈 수 있는 17개의 임시 주차장을 만들어 활용합니다.
◀INT▶ 최중근 과장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여 올림픽 경기 관람과 관광지 여행에 불편이 없도록 초점을 맞춰서 지역 교통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 카풀을 활용하는 등
강릉시내에선 승용차 이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맺음말=김인성 기자)
지금껏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교통·수송
대책이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에서 시행됩니다. 시민 불편이 우려되기도 하는 만큼 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