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도로동이에요.
아.. 정말.. 어제 자려고 누웠다가 이불 킥!을 몇번이나 했는지요.. 심호흡 하고 정신차려서! 침착하고 정리된 전화연결을 했어야 했다고 몇번을 되뇌였는지 몰라요.
오발이 인기가 많긴 한가봐요. 아는 사람 몇 없는 태백에서..오늘 세분씩이나 제 목소리를 들으셨다고 ㅠㅠ 악..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제 아줌마스러움과 주책맞음이 리디를 힘들게 했을 것 같아 창피하고..죄송하고..ㅠㅠ 반성하고 있습니다..^^;;
주말 잘 지내시고 월요일에 또 만나요. 다음에 저도 리디를 마트에서 만나 하이파이브 할 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