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저녁 모임이 있어 마누라를 태우고 차를 몰고 모임장소로 가는 길에 노래 잘하는 가수 엄혜진의 "아버지의 강"과
신웅의 "무효"를 라디오 가든방송을 시작하자 마자 들려 주시어 잘 들으면서 20여분정도 걸리는 목적지 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갔었지요
년말이라 모임도 많고 이런저런 이유로 전화 질 해 대야 할 사람도 많아서 하루가 금방이고 일주일이 너무 빠릅니다.
우리 라디오가든 애청자 분들도 다름이 없겠지요?
아무튼 년초에 뜻하시고 소망 하셨던 크고 작은 일들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71년만에 한강의 강물이 그 어느 해보다 빨리 얼었다는 맹추위가 지리적 환경과 조건이 비교적 따스한 이곳 동해도 이번 추위는 예사롭지 않습니다.
년말입니다.
해매다 이맘때면 우리주위에 나보다 더 어렵고 더 힘든 사람과 가족은 없는지 생각하게되고 온정의 정성이 모아 지는 달 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물질적이고 금전적인 도움을 설사 드릴 수가 없드래도 따스하고 다정하고 포근한 말 한마디래도 서로 나누면서 이 겨울을 보내고
더 희망으로 다가 올 2018년을 맞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라고 올 한 해 동안 "라디오 가든"은 특별히 나에게는 정서적으로 큰 힘이 되었고 위안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라디오 가든의 진행자이시 김현수 아나운서님을 직법 만나 뵙고 함께 기념 촬영도 하는 영광도 가졌다는 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라디오 가든을 응원 합니다.
그리고 라디오 가든과 함께하는 모든 애청자님들의 행운이 있으시길 빕니다.
후회없이 2017년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좀더 나은 삶이 우리모두의 앞에 아름답게 펼쳐지길 소망 합니다.
노래 신청 합니다.
라훈아의 "긴 세월"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