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강원랜드를
시장형 공기업으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지자
폐광지역 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폐광지역 사회단체연합회는
강원랜드가 시장형 공기업으로 전환되면
기획재정부의 관리감독이 강화되면서
폐광지역을 위한 기여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반대의견을 통보하는 등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도 폐광지역 활성화를 추구하는
강원랜드의 설립 취지를 감안해
시장형 공기업 전환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기획재정부에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