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교육생 채용 과정에서
부정채용과 강요 등의 혐의로 구속된
최흥집 강원랜드 사장이 법원에 청구한
구속적부심이 기각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 2부는
"피의자 심문결과와 이 사건 기록에 의하면
이 사건 청구는 이유없다"며
기각했습니다.
최 전 사장은 2013년 강원랜드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 현직 국회의원과 모국회의원 비서관 등으로부터 채용 청탁을 받고서 청탁대상자가 합격할 수 있도록 면접점수 조작 등을
직원들에게 지시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30일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