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장거리 퇴근길에 운전하느라 자주 못 보내네요.....^^
그래도 늘 장거리 퇴근길을 멋진 드라이브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학교에서 방금 회복적 생활연수를 듣고 왔는데.......놀라운 경험을 전해드립니다.
써클이라는 활동을 했는데요....이게 무엇이냐면 동그랗게 둘러앉자서 토킹스틱이라는 마이크같은 것을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나머지는 경청하는 활동인데요....첨에 뭐야 어색하네 하지만 한바퀴만 돌면 나도 모르게 진솔한 이야기속으로 속 들어가서
서로에 대해 깊이 알게 되고...위로 받고 이해하며 공간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되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입니다.
혹시 대화가 부족한 가족이나, 학교등 교육기관에서,,,,분위기가 딱딱한 직장에서 강추입니다....^^
전 오늘 아이들과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보내고.....이제 잠시 혼자의 시간을 보내고....집으로 돌아가
섭섭이들과 와이프 옆에 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