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이스링크를 경빙장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에 대해, 강릉지역 진보 정당과 시민단체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릉시민행동과 민주노총,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당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의 사후 활용방안으로
아이스더비, 경빙장이 제안된 것에 대해
사행성 사업이 들어오면
지역에 부정적인 영향이 더 많다며
반대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또, 강릉시와 최명희 강릉시장은
경빙장 도입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과
사후 활용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