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망상농악, 도 무형문화재 지정

동해망상농악이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5-3호로 지정됐습니다.

동해망상농악은 정월 대보름날 괴란마을
서낭당에서 고청제사를 올린 다음,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한바탕 신명의
놀이판을 펼치는 마을 공동체 농악입니다.

특히 동해망상농악은 2007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예술성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동해시는 다음달 7일 동해문화원에서
강원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기념한 학술
세미나를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