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화력발전소 건립을 놓고
지역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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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상공회의소와 삼척시 사회단체협의회는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삼척화력발전소 연료를
당초 원안대로 석탄으로 승인해 줄 것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청와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보냈습니다.
반면 삼척시 근덕면
포스파워 화력발전소 반대투쟁위원회는
발전소 건설로 환경이 훼손된다며
지난주 법원에 발전소 인허가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