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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9-26
◀ANC▶
장애학생들의 교육시설인 동해특수학교 설립이 주민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 설립문제를 공론화해 해결책을 찾기 위한 주민 토론회가 교육청 주최로 열렸습니다.
이형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동해특수학교 설립 주민 토론회에는 교육당국과 학부모단체, 장애인단체, 주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의 먼거리 통학 고충을 설명하며 특수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
참석 패널들은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강조하며
특수학교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학교 정화구역을 규정하는 교육환경법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공히 적용되는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진행과정의 문제점을 반성하고
주민들의 반대 주장에도 귀를 기울여
적극적으로 대화 설득하고
동해시와 긴밀히 협력할것도 주문했습니다.
◀INT▶김선균 위원장/ 부곡동현안대책위
교육당국은 주민들과의 소통에 더 노력을 기울여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INT▶홍경식 교육장/동해교육지원청
오늘 토론회에는 학교 설립에 반대하는 주민측 패널이 나오지 않았지만
교육청이 사업 추진에 투명성을 갖고
주민 우려를 해소하는데 적극 나서라는 요구가 많았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동해시 북곡동 동해교육도서관 부지에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19학급 129명을 교육할 수 있는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MBCsbtm dlgudwls/
장애학생들의 교육시설인 동해특수학교 설립이 주민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 설립문제를 공론화해 해결책을 찾기 위한 주민 토론회가 교육청 주최로 열렸습니다.
이형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동해특수학교 설립 주민 토론회에는 교육당국과 학부모단체, 장애인단체, 주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의 먼거리 통학 고충을 설명하며 특수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
참석 패널들은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강조하며
특수학교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학교 정화구역을 규정하는 교육환경법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공히 적용되는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진행과정의 문제점을 반성하고
주민들의 반대 주장에도 귀를 기울여
적극적으로 대화 설득하고
동해시와 긴밀히 협력할것도 주문했습니다.
◀INT▶김선균 위원장/ 부곡동현안대책위
교육당국은 주민들과의 소통에 더 노력을 기울여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INT▶홍경식 교육장/동해교육지원청
오늘 토론회에는 학교 설립에 반대하는 주민측 패널이 나오지 않았지만
교육청이 사업 추진에 투명성을 갖고
주민 우려를 해소하는데 적극 나서라는 요구가 많았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동해시 북곡동 동해교육도서관 부지에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19학급 129명을 교육할 수 있는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MBCsbtm dlgudw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