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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9-18
◀ANC▶
소방관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릉 석란정 화재에 대한 정밀 조사가
실시됐습니다.
내일 오전 10시에는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영결식이 강원도 주관으로 열립니다.
문병훈 기잡니다.
◀END▶
화재 현장을 보존하던 비닐 덮개를 벗기자
참혹했던 당시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소방관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간 석란정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위해, 정밀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비롯해, 경찰과 소방이
합동으로 화재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변에 CCTV가 없고, 아직 주차 차량들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지못해,
건물 잔해를 일일이 들추며, 단서가 될 만한
것을 찾고 있습니다.
전기가 들어오지않고, 평소 오가는 사람도
드물었기에 자연 발화보다는 방화 가능성이
더 크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이상열 주민 *건물관리인*
"자고 있는데 집사람이 불이 났다고 하길래
나가보니 벌써 불이 붙어 소방서에 신고했다"
강릉의료원 분향소에는 오늘도 동료소방관들을 비롯해 조문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분향소를 직접
찾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는
SNS를 통해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고 이영욱 소방위와 이호현 소방사의
영결식은 강원도청장으로 내일 오전 10시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들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관 묘역에 안장됩니다.
MBC NEWS 문병훈입니다.
◀END▶
소방관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릉 석란정 화재에 대한 정밀 조사가
실시됐습니다.
내일 오전 10시에는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영결식이 강원도 주관으로 열립니다.
문병훈 기잡니다.
◀END▶
화재 현장을 보존하던 비닐 덮개를 벗기자
참혹했던 당시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소방관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간 석란정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위해, 정밀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비롯해, 경찰과 소방이
합동으로 화재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변에 CCTV가 없고, 아직 주차 차량들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지못해,
건물 잔해를 일일이 들추며, 단서가 될 만한
것을 찾고 있습니다.
전기가 들어오지않고, 평소 오가는 사람도
드물었기에 자연 발화보다는 방화 가능성이
더 크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이상열 주민 *건물관리인*
"자고 있는데 집사람이 불이 났다고 하길래
나가보니 벌써 불이 붙어 소방서에 신고했다"
강릉의료원 분향소에는 오늘도 동료소방관들을 비롯해 조문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분향소를 직접
찾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는
SNS를 통해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고 이영욱 소방위와 이호현 소방사의
영결식은 강원도청장으로 내일 오전 10시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들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관 묘역에 안장됩니다.
MBC NEWS 문병훈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