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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9-13
◀ANC▶
강릉에서는 오늘 취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수에 비해
사람을 구하는 업체 수가 너무 적어
심각한 취업난을 보여줬습니다.
문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END▶
올해로 다섯번째 열린 취업박람회 현장입니다.
모두 28개 업체의 부스가 마련돼
적게는 한 명에서 많게는 수십 명의 인력을
구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찾기에 나선 많은 시민들이
상담을 하고 즉석에서 면접까지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체에서 원하는 직종은 단순
생산직이거나 호텔객실 청소 등이 대부분입니다.
관리 등 전문직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INT▶이은혜 *강릉시 송정동*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에 비해 참여 업체가
너무 적은 것도 문젭니다.
◀INT▶김정필 지역일자리 담당 *강릉시*
"150군데 업체 공문 보냈는데 30개 업체 이하만 참여해 좋은 일자리 찾기가 어렵다."
강릉시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취업박람회를 열고 있지만,
실제로 구인,구직이 성사된 것은 2백 건이
안됩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취업운세 코너에 길게
늘어선 행렬은 취업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릉지역의 5인이상 사업체는
모두 3천 여개로 5만3천여 명이 근무하는데
지역민들을 더 고용하는 배려가 요구됩니다.
고용률 전국 최하위권를 맴돌고 있는
강릉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문병훈입니다. //
.
강릉에서는 오늘 취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수에 비해
사람을 구하는 업체 수가 너무 적어
심각한 취업난을 보여줬습니다.
문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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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다섯번째 열린 취업박람회 현장입니다.
모두 28개 업체의 부스가 마련돼
적게는 한 명에서 많게는 수십 명의 인력을
구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찾기에 나선 많은 시민들이
상담을 하고 즉석에서 면접까지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체에서 원하는 직종은 단순
생산직이거나 호텔객실 청소 등이 대부분입니다.
관리 등 전문직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INT▶이은혜 *강릉시 송정동*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에 비해 참여 업체가
너무 적은 것도 문젭니다.
◀INT▶김정필 지역일자리 담당 *강릉시*
"150군데 업체 공문 보냈는데 30개 업체 이하만 참여해 좋은 일자리 찾기가 어렵다."
강릉시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취업박람회를 열고 있지만,
실제로 구인,구직이 성사된 것은 2백 건이
안됩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취업운세 코너에 길게
늘어선 행렬은 취업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릉지역의 5인이상 사업체는
모두 3천 여개로 5만3천여 명이 근무하는데
지역민들을 더 고용하는 배려가 요구됩니다.
고용률 전국 최하위권를 맴돌고 있는
강릉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문병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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