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수련원 특혜 이용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민병희 교육감이
수련원의 간부전용실을 폐지하고
노부모를 동행한 교직원 등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 교육감은
간부전용실을 개원 당시부터 크게 지어
그냥 개방하기는 어렵다며
장애인이나 노부모, 다자녀를 데리고 왔을 때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 교육감은 또
사용료보다 훨씬 많은 격려금을 주고 왔는데
어쨌든 사용료를 안 낸 게 돼버렸다며
미납 사용료를 모두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