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강원도에서는 자주 비가 내리고
일조량이 부족해, 과수 농가들이 피해를 입고
태양광 발전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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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영동지역에 18.5일, 영서는 16.5일간 계속 비가 내리면서
일조시간이 속초 100시간, 강릉 130.1시간으로 최근 10년 대비 각각 63%, 83%에 불과했고
일사량도 86%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따라 복숭아와 토마토 등 농작물이
당도가 낮거나 생육이 부진한 피해를 봤고
태양광 발전량이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