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운영권을 불법으로 재임대하거나
백사장을 제3자에게 무단으로 빌려줘
부당 이득을 챙긴 주민들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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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은 고액의 임대료를 받고
속초·고성·양양지역의 마을 해수욕장 4곳의 운영권을 불법으로 전대하거나
상점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백사장을 무단으로 빌려준 혐의로
양양군에 거주하는 59살 김 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해수욕장 공유수면 무허가 전대 행위가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