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릉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이
양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ND▶
양양소방서는 오늘(30) 오전 10시 15분쯤
양양군 현남면 포매호에서
강릉시 교동 66살 최 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의 시신에서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한 이유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인복지센터 관계자인 최 씨는
어제 오후 7시 20분쯤 실종 신고됐고,
오늘 오전 8시 반쯤 포매호 인근에서
실종자가 타고 나간 차량이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