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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원도 명품숲, 관광객 부른다.

2017.08.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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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8-28
◀ANC▶
남) 강원도에는 설악산과 치악산 등 국립공원
외에도 경관이 우수한 산과 숲들이 많습니다.

여) 산림청이 선정한 전국 명품 숲 10곳에
대관령 금강송 숲 등 도내 2개 숲이 포함돼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권기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미터가 넘는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서로 경쟁하듯 하늘을 향해 쭉 뻗어있습니다.

다른 소나무에 비해 곧게 자라고,
붉은 빛을 띠는 금강소나무입니다.

대관령 일대에 군락을 짓고 있는 금강소나무는
지난 1920년대 파종돼, 수령이 대부분
100년에 가깝습니다.

◀INT▶"다른데서는 볼 수 없는 금강송들이라 신기해"

목재로서의 가치도 높아 숭례문 등
주요 문화재 복원공사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INT▶"산림 치유 뿐만아니라 산림사업

산림청이 이처럼 사회·경제적 가치가 높은
명품숲 10곳을 선정했는데,
도내에서는 대관령 금강소나무 숲과
홍천 잣나무 숲이 포함됐습니다.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개별 숲의 특성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S/U)산림청은 이번에 선정된 명품숲 10곳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하면,
연간 3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각 지역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별도로 인제 자작나무 숲도
휴양·복지형 명품숲으로 선정되면서,
강원도의 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