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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8-27
소양강댐이 사흘째 수문을 열고 방류에 나섰지만 수위가 쉽게 떨어지지 않자 수문개방 기한을 연장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관리단은 지난 25일부터 발전방류를 포함해 수문 3기를 열고 초당 최대 1,500톤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소양강댐 수위는 수문개방 초기보다 1.5미터만 낮아진 191미터가량으로 홍수기 제한수위 190.3미터를 웃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양강댐관리단은 오늘 오후 5시 수문을 닫겠다는 당초계획을 취소하고 내일(28일) 낮 12시까지 수문 개방을 연장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관리단은 지난 25일부터 발전방류를 포함해 수문 3기를 열고 초당 최대 1,500톤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소양강댐 수위는 수문개방 초기보다 1.5미터만 낮아진 191미터가량으로 홍수기 제한수위 190.3미터를 웃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양강댐관리단은 오늘 오후 5시 수문을 닫겠다는 당초계획을 취소하고 내일(28일) 낮 12시까지 수문 개방을 연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