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요 SOC 조정 회의 연다(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의 대형 SOC 예산이 모두 누락되면서
강원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오는 29일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지역 현안 SOC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조정 회의를 엽니다.

특히 제2경춘국도와 춘천-철원고속도로,
제천-삼척고속도로나 고속화철도 등
3대 SOC의 우선순위를 정할 방침입니다.

문재인정부가 내년 SOC 예산을
대거 삭감함에 따라
실현가능한 사업부터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집중해서 예산 반영 노력을 기울이자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