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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강릉시 낙후된 도심 정비 속도

강릉시
2017.08.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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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8-25
◀ANC▶
남)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낙후된 강릉시 도심을 어떻게 정비하느냐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여) 강릉시에 관련 예산 35억 원이 확보되면서,
도심 환경개선 사업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폐철도 부지를
걷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 월화거리.

5m 높이의 철로 둑을 거둬내면서
무너지고 낡은 상가들이 드러났습니다.

중앙·성남시장 점포는 다음 달 철거해
올림픽 전 재단장하지만,

은행나무 쪽 점포 20여 곳은
사유 재산이라 손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전민경 / 강릉시민
"깨끗하지 않고 정돈되지도 않았고, 지저분해 보인다는 느낌, 청결하지 않다는 느낌, 그런
느낌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반면 도심 환경 정비 사업은
올림픽 추경 예산 35억 원을 확보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올림픽 경기장으로 향하는 주요 도로 주변
520곳의 정비와 단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벽과 담은 수리하거나 도색하는 등
산뜻하게 탈바꿈시키고 있습니다.

도심에 남아 있던 빈집 35곳 대부분도
올해 안에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또, 10년 이상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됐던
건축물 7곳 가운데 상당수도
잇따라 정비되고 있습니다.

교동 공동주택 공사 현장은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남항진 오피스텔과 정동진 국도변 주택은
공사가 재개됐거나 재개될 예정입니다.

◀INT▶ 박덕기 / 강릉시 건축과장
"10년 이상 장기 건축 중단된 방치 건축물에 대해 건축 소유주와 협의해 대부분 정비 완료했고 지금 일부는 시공 중입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도심 정비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낙후된 구 도심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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