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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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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8-25
◀ANC▶
남)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소양강댐 수위가
제한수위를 넘어서자 6년 만에 소양강댐
수문 개방이 이뤄졌습니다.
여) 힘차게 뿜어져나오는 물줄기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우유빛 물보라가 일며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집니다.
7층 건물보다 더 높이 솟구쳐 오르는
물기둥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수문 5개 가운데 3개가 열렸고,
초당 500톤에서 1,000톤 사이의 물이
방류되고 있습니다.
(S-U)"2011년 이후 6년 만에
소양강댐 수문이 열렸습니다.
제가 서 있는 곳이 수백 미터 떨어진 곳이지만
이곳까지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1973년 소양강댐 준공 이후 14번째 수문 방류.
흔치 않은 장면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INT▶
"멋지다. 사진에 담아서 꼭 간직하려고 나왔다."
◀INT▶
"시원하고 아주 좋아요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기분..."
지난 이틀 동안 소양강댐 인근에
111mm의 비가 쏟아지면서 댐 수위가
홍수기 제한수위인 190.3m를 훌쩍 넘겼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또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수문 방류가 전격적으로 결정됐습니다.
하류인 소양 5교 인근의 수위는
최대 3m까지 상승했습니다.
세월교 인근 공사장의 장비와 인력이
모두 철수했고 통행도 금지됐습니다.
◀INT▶
"하류 상황을 보고 방류하기 때문에 피해 없을 것..."
앞으로 1억 8천 톤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 댐 수위를
홍수기 제한수위 밑으로 떨어뜨리는 게
목표입니다.
(S-U)"소양강댐관리단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수문 방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
남)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소양강댐 수위가
제한수위를 넘어서자 6년 만에 소양강댐
수문 개방이 이뤄졌습니다.
여) 힘차게 뿜어져나오는 물줄기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우유빛 물보라가 일며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집니다.
7층 건물보다 더 높이 솟구쳐 오르는
물기둥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수문 5개 가운데 3개가 열렸고,
초당 500톤에서 1,000톤 사이의 물이
방류되고 있습니다.
(S-U)"2011년 이후 6년 만에
소양강댐 수문이 열렸습니다.
제가 서 있는 곳이 수백 미터 떨어진 곳이지만
이곳까지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1973년 소양강댐 준공 이후 14번째 수문 방류.
흔치 않은 장면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INT▶
"멋지다. 사진에 담아서 꼭 간직하려고 나왔다."
◀INT▶
"시원하고 아주 좋아요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기분..."
지난 이틀 동안 소양강댐 인근에
111mm의 비가 쏟아지면서 댐 수위가
홍수기 제한수위인 190.3m를 훌쩍 넘겼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또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수문 방류가 전격적으로 결정됐습니다.
하류인 소양 5교 인근의 수위는
최대 3m까지 상승했습니다.
세월교 인근 공사장의 장비와 인력이
모두 철수했고 통행도 금지됐습니다.
◀INT▶
"하류 상황을 보고 방류하기 때문에 피해 없을 것..."
앞으로 1억 8천 톤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 댐 수위를
홍수기 제한수위 밑으로 떨어뜨리는 게
목표입니다.
(S-U)"소양강댐관리단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수문 방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