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특수학교 건립이 일부 주민들의
반발에 막혀,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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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동해시 부곡동 옛 남호초교에
특수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초로 예정됐던 지질 조사와 측량이
주민 반대 등으로 이뤄지지 못하며
전체 일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 착공하지 못하면
오는 2019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교육 당국은 주민들을 상대로
다른 지역 특수학교 견학을 계획하는 등
반대 주민 설득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