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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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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8-24
◀ANC▶
남) 오늘은 도내 전역에 비가 내렸지만
특히 영서지역에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여) 교통사고와 고립이 잇따랐습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END▶
◀VCR▶
이틀새 70mm이상의 비가 내린 원주천.
흙탕물이 쉴새없이 떠내려가고, 수위는
금방이라도 철다리를 넘길 듯 합니다.
비가 퍼붓는 거리는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오전동안 주춤했던 비는 오후부터
천둥.번개와 함께 세차게 쏟아지면서
오후 2시50분을 기해 원주와 횡성, 평창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S/U)오늘 오후 영서남부지역에는 시간당
30mm의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계속된 비 때문에 사고와 고립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중앙고속도로 만종터널 인근을
달리던 2.5톤 유조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운전자 2명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오후에는 원주시 호저면 칠봉체육공원 인근에
사는 주민 2명이 하천 물이 불어나 고립되자
119 구조보트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내리다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화INT▶
"남쪽의 수증기와 북쪽의 찬 공기가 서해상에서
만나 영서중남부 지역에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초당 100톤씩 물을 방류하던 횡성댐은
오늘 오후 6시부터 방류량을 늘려 초당 150톤의
물을 내려보내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남) 오늘은 도내 전역에 비가 내렸지만
특히 영서지역에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여) 교통사고와 고립이 잇따랐습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END▶
◀VCR▶
이틀새 70mm이상의 비가 내린 원주천.
흙탕물이 쉴새없이 떠내려가고, 수위는
금방이라도 철다리를 넘길 듯 합니다.
비가 퍼붓는 거리는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오전동안 주춤했던 비는 오후부터
천둥.번개와 함께 세차게 쏟아지면서
오후 2시50분을 기해 원주와 횡성, 평창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S/U)오늘 오후 영서남부지역에는 시간당
30mm의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계속된 비 때문에 사고와 고립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중앙고속도로 만종터널 인근을
달리던 2.5톤 유조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운전자 2명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오후에는 원주시 호저면 칠봉체육공원 인근에
사는 주민 2명이 하천 물이 불어나 고립되자
119 구조보트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내리다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화INT▶
"남쪽의 수증기와 북쪽의 찬 공기가 서해상에서
만나 영서중남부 지역에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초당 100톤씩 물을 방류하던 횡성댐은
오늘 오후 6시부터 방류량을 늘려 초당 150톤의
물을 내려보내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