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7-08-24
◀ANC▶
남) 옛부터 삼 농사와 삼베짜기로 유명했던
정선군 남면에서 전통 삼굿 축제가 열렸습니다.
여) 전통 방식 그대로 가마틀을 만들고
돌을 달궈 삼을 찌는 삼굿 작업이 재현됐습니다.
박준기 기자-ㅂ-니다
◀END▶
삼 재배와 삼베짜기로 유명했던
정선군 남면 유평리 잔달미 마을입니다.
수확한 삼을 찌는 삼굿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땅을 파고 만든 가마틀에 삼대를 넣고
8시간 동안 불을 피웁니다.
뜨겁게 달궈진 돌에 흙을 덮고 물을 뿌려
발생한 뜨거운 수증기가 삼을 찝니다.
◀INT▶이용성/정선군 남면 유평리
"70년대,60년대 후반에 포기했던 것인데 다시 전통 문화 살린다는 차원에서 부락에 홍보도
많이되고..."
10시간 이상 삶아진 삼대는 찬물에 식힌뒤
껍질을 벗겨 건조합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했던 정선지역 삼베짜기는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있던 베틀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INT▶임금순/정선군 남면 유평리
"옛날에는 집집마다 베틀이 다 있었어요.
못먹고 살고,어렵고 하니까 이걸해서 옷해입고
팔아서 식량도 사먹고..."
옛 방식대로 삼을 찌는 삼굿 작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선군 남면 유평리에서
4년째 재현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준기입니다.
남) 옛부터 삼 농사와 삼베짜기로 유명했던
정선군 남면에서 전통 삼굿 축제가 열렸습니다.
여) 전통 방식 그대로 가마틀을 만들고
돌을 달궈 삼을 찌는 삼굿 작업이 재현됐습니다.
박준기 기자-ㅂ-니다
◀END▶
삼 재배와 삼베짜기로 유명했던
정선군 남면 유평리 잔달미 마을입니다.
수확한 삼을 찌는 삼굿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땅을 파고 만든 가마틀에 삼대를 넣고
8시간 동안 불을 피웁니다.
뜨겁게 달궈진 돌에 흙을 덮고 물을 뿌려
발생한 뜨거운 수증기가 삼을 찝니다.
◀INT▶이용성/정선군 남면 유평리
"70년대,60년대 후반에 포기했던 것인데 다시 전통 문화 살린다는 차원에서 부락에 홍보도
많이되고..."
10시간 이상 삶아진 삼대는 찬물에 식힌뒤
껍질을 벗겨 건조합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했던 정선지역 삼베짜기는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있던 베틀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INT▶임금순/정선군 남면 유평리
"옛날에는 집집마다 베틀이 다 있었어요.
못먹고 살고,어렵고 하니까 이걸해서 옷해입고
팔아서 식량도 사먹고..."
옛 방식대로 삼을 찌는 삼굿 작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선군 남면 유평리에서
4년째 재현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