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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8-22
◀ANC▶
남) 동해시 송정산업단지에 입주 한 LS전선이 당초 약속한 투자 계획을 이행하지 않아
지역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여) LS전선측은 국제적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영이 나아지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형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LS전선은 지난 2008년 동해시 송정산업단지
2개 블럭을 분양받아 입주했습니다.
공장 설립당시 강원도와 동해시로부터
100억원이 넘는 입주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당초에 1블럭에 공장을 지은 뒤 2블럭에는
계열사와 협력업체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력 운용계획은 본공장과 협력사 등
7백 여명을 고용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8년이 지난 지금까지 2블럭 10만 여㎡는 공장이 들어서지 않은 채 텅 빈 상태입니다.
고용인원도 협력업체를 포함해 3백 여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동해시와 의회는 LS전선측에 당초 약속한대로 투자 계획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INT▶최석찬 동해시의회 부의장
LS전선측은 국제 경기 불황으로 해저 케이블 수주가 원활치 않고 시공에서도 위험 부담이 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영이 나아지면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NT▶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
LS전선은 2블럭 공장 증설이 이뤄져야
고용 확대와 기숙사 신축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어,
당초 약속 이행을 위해서는 경기 회복과
대규모 수주만을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이형진////
남) 동해시 송정산업단지에 입주 한 LS전선이 당초 약속한 투자 계획을 이행하지 않아
지역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여) LS전선측은 국제적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영이 나아지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형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LS전선은 지난 2008년 동해시 송정산업단지
2개 블럭을 분양받아 입주했습니다.
공장 설립당시 강원도와 동해시로부터
100억원이 넘는 입주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당초에 1블럭에 공장을 지은 뒤 2블럭에는
계열사와 협력업체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력 운용계획은 본공장과 협력사 등
7백 여명을 고용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8년이 지난 지금까지 2블럭 10만 여㎡는 공장이 들어서지 않은 채 텅 빈 상태입니다.
고용인원도 협력업체를 포함해 3백 여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동해시와 의회는 LS전선측에 당초 약속한대로 투자 계획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INT▶최석찬 동해시의회 부의장
LS전선측은 국제 경기 불황으로 해저 케이블 수주가 원활치 않고 시공에서도 위험 부담이 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영이 나아지면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NT▶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
LS전선은 2블럭 공장 증설이 이뤄져야
고용 확대와 기숙사 신축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어,
당초 약속 이행을 위해서는 경기 회복과
대규모 수주만을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이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