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초등교원 수급난 심화..교육부 '자초'

2017.08.21 20:40
1,826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8-21
◀ANC▶
남) 농산어촌 초등학교는 교사가 없어서
학습권이 위축된 반면 서울 등 수도권은
교원이 남아도는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여) 매월 평균 10여 명의 도내 현직교사가
서울 등 수도권으로 자리를 옮겨도 이렇다 할
대책이 없는 실정입니다. 박민기 기잡니다.

◀END▶

◀VCR▶

농산어촌 작은학교살리기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작은학교를 지켜야 할 초등학교 교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3년 연속 초등교원
임용시험 정원을 채우지 못해 예비 교원을
단 한명도 갖지 못한 상태.

내년 2월까지 초등학교 교사가 부족해
매월 10여 명씩 기간제 교사 100여 명을
배치해야 할 정돕니다.

반면에 서울과 인천, 경기도는 임용고시를
통과한 초등학교 예비교원이 천여 명에
이르는 등 오히려 자리가 부족합니다.

강원도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교원 양극화현상은 교육부의 근시안적인
교원 임용이 자초한 결과입니다.

◀INT▶ 한왕규/강원도교육청 초등인사담당

더 큰 문제는 현직에 있는 교사도
강원도를 떠나 교원공백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이후 강원도에서 의원면직한
초등교원 300여 명 가운데 90%가량이
수도권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9월 4일 열리는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현직 교원의 수도권
이직을 줄이는 방안을 제안할 방침입니다.

◀INT▶ 민병희교육감/ 녹음

교육대학교 지역인재 선발비율 확대와
의무근무제 등 강원도교육청의 호소를
교육부가 받아들일 지 작은학교살리기가
기로에 서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