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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초등교원 수급난 심화..교육부 '자초'

2017.08.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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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8-21
◀ANC▶
남) 농산어촌 초등학교는 교사가 없어서
학습권이 위축된 반면 서울 등 수도권은
교원이 남아도는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여) 매월 평균 10여 명의 도내 현직교사가
서울 등 수도권으로 자리를 옮겨도 이렇다 할
대책이 없는 실정입니다. 박민기 기잡니다.

◀END▶

◀VCR▶

농산어촌 작은학교살리기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작은학교를 지켜야 할 초등학교 교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3년 연속 초등교원
임용시험 정원을 채우지 못해 예비 교원을
단 한명도 갖지 못한 상태.

내년 2월까지 초등학교 교사가 부족해
매월 10여 명씩 기간제 교사 100여 명을
배치해야 할 정돕니다.

반면에 서울과 인천, 경기도는 임용고시를
통과한 초등학교 예비교원이 천여 명에
이르는 등 오히려 자리가 부족합니다.

강원도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교원 양극화현상은 교육부의 근시안적인
교원 임용이 자초한 결과입니다.

◀INT▶ 한왕규/강원도교육청 초등인사담당

더 큰 문제는 현직에 있는 교사도
강원도를 떠나 교원공백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이후 강원도에서 의원면직한
초등교원 300여 명 가운데 90%가량이
수도권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9월 4일 열리는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현직 교원의 수도권
이직을 줄이는 방안을 제안할 방침입니다.

◀INT▶ 민병희교육감/ 녹음

교육대학교 지역인재 선발비율 확대와
의무근무제 등 강원도교육청의 호소를
교육부가 받아들일 지 작은학교살리기가
기로에 서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